2012년 8월 7일 화요일

행복한 부부 되려면 화낼 줄 알아야




상대 잘못 용서하면 오히려 부정적 결과

(서울=연합뉴스) 결혼생활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최상의 해결 방법은 용서하거나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화를 내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의하면 美 테네시대학 제임스 맥널티 교수는 결혼생활에서 상대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용서하는 것은 의도하지 않은 부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반면 당장은 불편하더라도 화를 낸 뒤 솔직한 대화를 하는 편이 장기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조사결과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맥널티 교수는 "결혼생활에서 돈 문제나 외도 등 상대의 잘못을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데 이때 분노해야 할지 용서해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면서 "용서하는 것은 잘못의 심각성과 빈도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효과를 복잡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반면 화냄은 잘못을 저지른 배우자에게 그런 행동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사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맥널티 교수는 밝혔다.

그는 그러나 결혼생활에서 상대의 잘못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마법의 총탄'과 같은 특효약은 없다고 덧붙였다.

jami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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