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6일 월요일

'다크나이트' 캣우먼 vs '도둑들' 예니콜 스타일


[머니투데이 스타일M 권지예기자]

[흥행영화 '다크나이트'와 '도둑들' 속 미녀도둑 앤 해서웨이와 전지현]



요즘 극장가에서 도둑들이 판을 치고 있다. 지난달 19일과 25일 차례로 개봉한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와 '도둑들'에는 살기위해 혹은 욕심에 눈이 멀어 남의 것을 탐하는 바로 그 도둑들이 있다.



특히 '다크나이트'에 어두운 매력을 가진 팜므파탈 좀도둑 '캣우먼'과 '도둑들'에 미녀 도둑 '예니콜'은 극장을 찾은 남성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관람 후에도 남성들의 눈에 아름다운 잔상을 남기는 두 미녀 배우 앤 해서웨이와 전지현을 살펴봤다.



◇캣우먼 vs 예니콜, 2인2색 미녀들



남심을 유혹하는 팜므파탈 '캣우먼'을 완벽히 소화한 앤 해서웨이는 이 영화를 통해 기존에 있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어던졌다. 그는 영화 내내 온통 블랙을 고집하며 매혹적인 사기꾼을 연기했다. 또 그는 검정색 의상과 함께 '배트맨'에게서 훔친 진주목걸이를 착용하며 우아한 자태도 뽐냈다.



특히 앤 해서웨이는 특유의 흰 피부에 잘 어울리는 빨간색을 섹시하게 활용했다. 그는 레드 립스틱을 발라 도톰하고 키스를 부르는 입술을 표현했고, 빨간색 매니큐어로 새하얀 손끝은 예쁘게 물들였다.



줄 타기 전문 도둑 '예니콜'은 자기가 예쁜 줄 알고 있는 뻔뻔함이 귀여운 도둑이다. 그는 자신의 이익 앞에서는 멈출 줄 모르는 탐욕스러운 면도 있지만 이 역시 귀엽다. 예니콜이라는 이름은 그녀의 탐욕스러운 면과 상응하는 '범죄가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간다'는 의미다.



영화 속 '예쁜 예니콜'은 무슨 옷을 어떻게 입던지 마냥 예쁘다. 특히 그의 11자 다리라인은 어떤 옷을 입어도 옷맵시가 나게 한다. 그 중 미니드레스나 핫팬츠는 전지현의 장점을 잘 살려주는 나이스 스타일링이었다. 또한 그는 청 남방을 무심하게 걸치고 머리카락을 질끈 묶어도 도둑의 어둡고 무거운 느낌 보다는 사랑스러움이 풍기는 오묘한 매력을 자아냈다.



◇캣우먼 vs 예니콜, 검은 좀도둑들



늦은 밤 일을 시작하면 '캣우먼'은 절대 흐트러짐이 없다. 재빠른 움직임으로 절대 들키는 법이 없고 완벽한 작업으로 증거를 남기는 법도 없다. 특히 캣우먼의 검정색 작업 수트는 몸에 밀착되는 소재로 그의 블랙 드레스보다 섹시하다. 또한 캣우먼의 상징인 고양이 가면은 기본적으로 얼굴을 가려주는 역할도 하지만, 가면 뒤에 숨겨진 무언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켜 그를 더욱 섹시해보이게 한다.



'예니콜'도 '캣우먼'에 뒤지지 않는 섹시한 작업 수트가 있다. 그의 작업 수트에는 줄타기 전문 도둑답게 허리춤에는 갖가지 장비들이 달려 있다. 캣우먼이 입는 손끝 발끝까지 검정색으로 도배한 단 하나의 작업 수트에 비해, 예니콜은 민소매나 긴팔 티셔츠 등 상황에 따라 입으니 작업 수트로 정해진 것은 없다. 단 예니콜도 그의 전문인 줄타기를 할 때는 블랙 작업 수트를 고집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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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M 권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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