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의 결혼을 했던 로저 무어는 “수많은 여성들로부터 대시를 받았다”라며 “아름다운 여성들에게 기회를(?) 공평하게 나눠주기 위해 애썼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나 많은 여성과 잠자리를 했는지는 말하기 곤란하다. 난 신사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시리즈 22편까지 007영화에서 제임스 본드는 모두 51명의 애인이 있었으며 16명과는 끈적끈적한 관계를 맺었다.
그는 “스크린 속의 모습과 현실이 동일했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은 나를 영화 속의 제임스 본드나 시몬 템플러로 혼동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저 무어는 처음 두 번의 결혼생활 동안 아내에게 얻어맞았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그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아내인 아이스스케이터 반 스텐과 웨일스 출신의 가수 도로시 스콰이어스에게 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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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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