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7일 일요일

"바람피는 것보다 싫어"…이혼사유 1위는?


많은 사람들이 돈 때문에 이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은 지난 5일 재혼을 희망하는 이혼남녀 938명(남성 451명, 여성 4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남성의 33.7%, 여성 40.5%가 이혼사유로 '경제적·금전적 요인'이라고 답했다.



여성에서는 상습적인 도박이나 외도 등 '배우자의 불건전한 생활'이 27.9%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시댁·처가 간의 갈등'(17.2%), '성격·가치관 차이'(10.1%), '종교관의 문제'(4.3%) 등의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시댁·처가 간의 갈등'이 30.8%로 2위를 기록해 여성 못지 않게 배우자 가족과의 사이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했다. 뒤를 이은 것은 '성격·가치관 차이'(18.8%), '배우자의 불건전한 생활'(10.4%), '종교관의 문제'(6.2%) 등이었다.



결심 이후 실제 이혼까지 걸린 시간은 남성이 짧았다. 남성은 '6개월~1년'(38.1%)이 가장 많았던 데 반해 여성은 '1년~3년'(30.8%)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회사 측은 "젊은 20~30대 부부의 이혼율이 증가하면서 경제적 문제로 인한 이혼사유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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