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한선화에 지나친 애정공세로 '퇴장'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아영기자]

제국의아이들 황광희가 시크릿 한선화에게 지나친 애정표현을 해 강제퇴장 당했다.



1일 방송된 MBC '2012 한가위특집 으랏차차 천하장사 아이돌'에서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씨름대회가 열린 가운데 시크릿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한선화가 소속된 시크릿이 무대에 오르자 황광희는 열띤 응원세례를 펼쳤다. 광희는 음악에 맞춰 시크릿 댄스를 추던 중 흥분해 무대 위로 올라갔다. 이에 제국의아이들 멤버들과 MC 이특, 신동이 광희를 말리러 무대에 뛰어들었고 결국 광희는 이들에 의해 강제퇴장을 당했다.



광희는 씨름 8강전 경기에 앞서 "부인이 우승할 경우 볼에 뽀뽀를 해주겠다"는 응원을 보냈다. 광희의 뽀뽀공략에도 불구 한선화는 아쉽게 패배했다. 경기장에서 내려온 한선화는 황광희하게 "뽀뽀받기 싫어서 일부러 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광희와 한선화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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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M 이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