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을 통해 인기를 얻은 탤런트 신소율이 30kg 감량과 함께 코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문희준, 낸시랭, 박기웅, 오인혜, 홍종현, 김진아, 신소율, 시크릿 효성, 선화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은 “20살 때까지 몸무게가 75kg이었다”며 다이어트 사실을 고백했다. 신소율은 "한 술자리에서 남자친구와 그의 친구들의 대화를 듣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며 "남자친구의 친구들이 '네 여자친구 살 좀 빼야 하지 않느냐'고 하자 남자친구가 '그러게'라고 대답하는 걸 들었다"고 말했다.
신소율은 "이후에 한 달 반 동안 한 끼도 안 먹고 물만 마셨고 정말 배가 고플 땐 양배추 한 장만 먹었다"며 "결국엔 46kg까지 빠지더라"라고 설명했다.
신소율은 또 이날 오인혜의 코 성형수술 고백에 “기사에 ‘신소율은 눈을 너무 크게 수술해서 징그럽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눈은 정말 수술하지 않은 내 눈이 맞다”고 해명했다.
신소율은 또 “성형 수술한 코는 아무 얘기가 없고 자연산인 눈만 수술설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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