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외출 전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그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동생이 보는 누나의 외출 전후'라는 제목으로 그림 하나가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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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외출할 때 누나의 모습은 180도 바뀐다.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화장으로 단장한 뒤 멋드러지게 옷을 차려입은 모습이다. 집에서의 모습과 동일 인물이라고 추정하기 힘들 정도. 남동생들 눈에는 외출 전후의 누나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비춰지는 셈이다.
그림을 본 누리꾼들은 "저도 사촌누나들이랑 살아서 잘 아는데요 '캐공감'" "역시 여잔 집에서 가정주부" "울 동생은 똑같다고 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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