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일 월요일

남동생이 본 누나의 외출 전후는? ‘충격’


여성들의 외출 전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그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동생이 보는 누나의 외출 전후'라는 제목으로 그림 하나가 게재됐다.
누나 외출 전후
'남동생이 본 누나의 외출 전후'라는 제목으로 커뮤니티에 올라온 그림
외출 전 집에 있을 때는 머리를 틀어 올리고 안경을 낀 채 후줄근한 차림으로 컴퓨터를 하고 있는 누나의 모습이 그려져있다. 특히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온국민이 즐겨 입은 붉은 악마 티셔츠가 눈에 띈다.

그러나 외출할 때 누나의 모습은 180도 바뀐다.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화장으로 단장한 뒤 멋드러지게 옷을 차려입은 모습이다. 집에서의 모습과 동일 인물이라고 추정하기 힘들 정도. 남동생들 눈에는 외출 전후의 누나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비춰지는 셈이다.

그림을 본 누리꾼들은 "저도 사촌누나들이랑 살아서 잘 아는데요 '캐공감'" "역시 여잔 집에서 가정주부" "울 동생은 똑같다고 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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