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스칼렛 요한슨, '어벤져스' 부인들 공공의 적 됐나



[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어벤져스'에 출연한 남자배우 부인들의 신경을 긁고 있다.

영국 엔터테인먼트 전문사이트 '쇼비스스파이'에 따르면 섹시 아이콘 스칼렛은 영화를 마치고 나서도 '어벤져스' 배우들과 꾸준히 연락을 취하고 있다.

"요한슨이 자신들의 남편들과 계속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몇몇 부인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특히 크리스 햄스워스(토르 역)의 부인인 엘사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의 아내 수잔이다"라고 미국 타블로이드지 '내셔널 인콰이어러'의 소식통이 전했다.

"그들은 남편들이 요한슨과 문자를 보내고 즐겁게 전화통화를 하는 것을 못마땅해하고 있다. 남편들이 스칼렛은 동성친구 같다라고 말하면 아내들은 더욱 미칠 뿐이다. 아내들은 요한슨이 자신들의 남편들에 추파를 던진다고 생각한다. '어벤져스'는 시퀄이 제작될 예정이라 이런 문제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귀띔했다.

"요한슨은 자신을 팜므파탈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는 이제껏 가정이나 그 어떤 것도 깨뜨린 적이 없다. 그녀는 단지 그들과 어울리는 사람들 중 한 명이 된 것을 좋아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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