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31일 화요일

'베이글녀' 민효린의 패션 스타일 대공개


[머니투데이 스타일M 성예라기자]

[시상식장 고혹적인 드레스 자태부터 일상 모습까지]



키 164cm, 체중 44kg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 민효린이 최근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5백만불의 사나이'로 충무로 유망주로 뜨고 있다. 가녀린 외모와 육감적인 몸매로 단숨에 스타자리를 꿰찬 민효린. 핫한 스타답게 그의 일상에서와 공식석상의 모습이 연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스크린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펼치는 민효린의 공식·비공식 패션을 살펴보자.



◇민효린은 드레스로 말한다…섹시 또는 깜찍



최근 각종 시상식에서 민효린은 등라인이 강조된 파격적인 드레스를 착용했다. 제 4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옅은 화장을 한 그는 검정색과 은색이 섞인 고풍스러운 롱 드레스를 입어 시크한 멋을 뽐냈다. 또한 등 부분이 깊게 파인 이 드레스는 민효린에게 '뒷태미녀'라는 수식어를 만들어줬다.



제 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등장한 민효린은 깔끔하게 올림머리를 한 뒤 은빛으로 뒤덮인 롱드레스를 선택했다. 특히 그가 입은 우아한 드레스는 반전드레스로 밝혀졌다. 등 부분이 시스루로 처리돼있어 그의 가녀린 등 라인이 모두 노출되었기 때문이다.



시상식과 달리 공식 행사에서 민효린은 톡톡 튀는 개성을 드러낸 붉은 계열 드레스를 선택했다. 붉은 계열의 드레스는 민효린의 구릿빛 피부를 한층 매력적이게 보이도록 도와줬다. 동시에 드레스의 풍성한 프릴장식과 꽃무늬 디테일은 섹시하게만 보였던 그에게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도 선사했다.



◇민효린, 원피스로 말한다…소녀 이미지 물씬



민효린은 일상에서도 깜찍하면서 여성스러움을 자아내는 스타일을 고수한다. 그는 라인이 잡힌 미니원피스를 입어 개미허리를 강조했다. 동시에 민효린은 플로랄 패턴의 원피스를 코디해 그가 가진 소녀 감성을 발산했다.



특히 민효린은 흰색, 하늘색, 분홍색등 순수한 매력을 물씬 풍기게 하는 파스텔 톤을 활용해 부드러운 '페미닌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민효린, 긴 생머리로 말한다…청순 가련 그 자체



데뷔 후 줄곧 민효린은 앞머리가 없는 긴 생머리를 고수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로망으로 자리 잡은 긴 생머리는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어울리기 쉽지 않다. 이 헤어스타일은 비단결 같은 머리결과 달걀형 얼굴을 가진 사람에게 특히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위의 모든 조건을 갖춘 민효린은 긴 생머리를 이용해 순수한 소녀이미지를 발산한다.



특히 그는 전략적으로 외모는 청순하게, 몸매는 섹시하게 연출해 상반된 매력을 자아낸다. 민효린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최대한 차분하게 연출하기 위해 화려한 느낌의 웨이브 헤어는 피한다.



마지막으로 민효린은 긴 생머리와 함께 누드톤의 연한 화장을 해 그의 청초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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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M 성예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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