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일M 노신영기자]
[연습생 시절부터 'SM 넘버3' 되기까지]
아이돌의 영역을 넘어 '아티스트'의 경지에 이른 가수 보아가 자작곡 온리원(Only One)으로 2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했다.
보는 이의 눈을 의심하게 하는 완벽한 퍼포먼스, 피아노 선율이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음악과 이를 소화하는 그의 가창력, 미모 그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그의 스타일 및 히스토리 모아봤다.
◇30억 신비 프로젝트, 보아의 탄생

귀엽고 깜찍한 아이 이미지를 강조한 또래와 달리 보아는 2000년 8월 27일 이뤄진 첫 데뷔 무대에서 커다란 힙합 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스테이지를 장악했다. 당시 그는 기성댄서들과 비교해도 부족함 없는 춤과 라이브 실력으로 대형 신인이 등장했다는 평을 들었다.
국내에서 19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보아는 바로 일본 데뷔에 나섰다. 연습생 기간 중 현지 아나운서 집에 거주하며 익힌 일본어가 그에게 큰 무기가 됐다.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둔 후 국내 무대에서도 승승장구 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갈색 긴 생머리 가장 좋아해


◇보아의 메이크업, 청순하게 혹은 강렬하게

올해 초 SBS 'K팝스타'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보아는 색조를 최대한 절제한 메이크업을 해 '청담동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는 누디한 색상을 입에 발라 눈으로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그도 카리스마를 뽐내야 하는 무대에서는 색다른 변신을 마다하지 않는 다. 5집과 6집 활동 당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걸맞게 위 아래로 점막 가득 그린 아이라인으로 강렬한 모습을 자아낸 것. 이 때 보아는 까무잡잡하게 태닝한 피부를 통해 건강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자아냈다.
◇무대 의상과 사복 패션, 보아의 팔색조 스타일

무대 밖에서 그는 여성스러운 외모에 적합한 치마를 자주 선택한다. 최근 해외 공연을 위해 공항을 찾은 보아는 검은색 원피스에 검은 색 핸드백을 매치해 세련된 모습이다. 여기에 비비드한 컬러가 가미된 스카프와 양말을 이용해 상큼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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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M 노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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