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2일 일요일

곽현화, 바나나 논란에 "그러려니 하는데 부모님한테는 죄송"


[enews24 온라인 기자] 개그우먼 곽현화가 바나나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곽현화는 최근 남성지 '맥심' 8월호와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은 여전히 경직되어 있고 특히 성적인 상상의 자유, 타인의 표현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관용과 이해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지나친 비난과 화살이 피곤하지 않나?"고 질문하자 "처음엔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이젠 그러려니 한다. 내가 옳든 남이 옳든 싸운 후엔 끝이 안 좋다. 하지만 부모님까지 피곤하게 만들어서 죄송하다. 요즘도 아버지는 '어허, 거참, 바나나, 거 참!' 하신다"고 웃었다.



가슴성형 수술을 했다는 소문에 대해서 그는 "안 했다. 자연산이다. 만져 봐라"라며 당당한 반응을 보였다.



곽현화는 지난 2월 자신의 미투데이에 "피곤할 땐 역시 바나나, 다이어트 생각해서 바나나 먹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사진에서 연상되는 성적인 이미지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사진 = 맥심 제공



온라인 기자 enews24@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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