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BOOM]
소녀시대 유리와 윤아가 영화 ‘577 프로젝트’ 시사회에 참석했다.
하정우 공효진 주연의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 ‘577 프로젝트’(감독 이근우)의 VIP 시사회가 지난 24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소녀시대 유리, 윤아를 비롯해 배우 윤은혜, 려원, 조성하, 지진희, 정겨운, 황보라, 김서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리와 윤아는 회색톤으로 의상을 맞추는 센스를 발휘했다. 유리는 회색 반팔 티셔츠에 보다 짙은 톤의 회색 미니스커트를 매치했으며 윤아는 흰색 티셔츠에 블랙 스키니 팬츠, 루즈한 회색 카디건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윤은혜 또한 흰 티셔츠에 블랙 스키니로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려원은 와인색 스커트로 가을 여자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황보라는 블랙 숏팬츠에 카키색 재킷을 매치했다. 거기에 빨간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김서형은 올블랙 패션으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이날 지진희는 “‘577 프로젝트’ 2탄이 만들어지면 그땐 꼭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유리와 윤아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저희랑 같이 가요”라며 애교 넘치는 발언을 했다.
시상식에서 얼떨결에 내뱉은 공약에 책임을 지게 된 하정우와 그에게 낚인 공효진, 그리고 16명의 개성 넘치는 신인 배우들이 함께 한 국토대장정 577km의 여정이 담긴 ‘577 프로젝트’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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