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아영기자]
[일자 눈썹으로 부드러운 인상으로 만들기…헤어 컬러에 맞춰 눈썹 색상 바꿔봐]
눈썹 모양에도 유행이 있다. 90년대에는 실처럼 가느다랗게 그리는 눈썹이 유행을 했다. 2000년대 들어오면서 섀도나 아이브로 마스카라를 이용해 본래 눈썹처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메이크업 방법이 인기를 끌었다. 그렇다면 가을의 문턱에 접어든 현재는 어떤 눈썹이 유행하고 있을까.
◇효연, 꽃미모 완성시켜준 일자 눈썹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효연의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의 외모 변천사 사진이 정리돼 올라왔다. 이목구비는 변함이 없는데 눈에 띄게 예뻐진 모습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효연의 미모를 업그레이드 시켜준 것은 다름 아닌 눈썹. 과거에는 갈매기 모양처럼 각이 진 눈썹 을 유지했다면 최근에는 볼드한 일자 눈썹을 만들어 효연의 강한 이미지를 한층 누그러트리고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했다. 효연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제시카, 서현, 다비치 강민경 등도 일자 눈썹 대열에 들어섰다. 볼드한 일자 눈썹은 현재 연예인들에게 사랑받는 '핫'한 뷰티트렌드다.
◇현아, 눈을 강조하는 모나리자 눈썹
섹시 퀸 현아는 밝은 색 헤어 컬러에 맞춰 눈썹을 염색했다. 얼핏 보면 눈썹이 없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눈썹 색상이 밝다. 이런 밝은 눈썹 덕분에 스모키 메이크업을 했을 때 눈이 더 돋보이는 효과를 얻었다. 헤어 컬러가 밝다면 눈썹 색상도 헤어 컬러에 맞게 밝은 색상으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눈썹 색상이 밝으면 인상이 부드럽고 화사해 보이는 장점이 있다.
연예인들은 헤어 컬러에 맞춰 눈썹 색상도 비슷한 컬러로 연출한다. 눈썹 색상을 바꾸고 싶을 때는 아이 섀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아이섀도 중에서 자신의 헤어 컬러보다 한 단계 어두운 색상의 섀도를 고른 후 아이브로 브러시를 이용해 속눈썹 사이사이 빈 곳을 채워준다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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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M 이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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