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가 이런 노출을?'…민송아, '섹시한 임신부' 셀카

임신 중인 민송아가 '섹시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민송아 미니홈피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얼짱 리포터' 출신 배우 민송아(26)가 임신 중임에도 노출 셀카로 남성 팬들을 자극했다.

민송아는 2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임신 25주차, 벌써 9kg 쪘어요. 우리 식신 아기…. 이렇게 모든게 다 맛있는 걸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민송아는 연보라빛 민소매 니트를 입어 어깨와 가슴골을 시원하게 드러내고 있다. 굵은 웨이브 헤어로 노출을 최소화하려고 했지만 돋보이는 볼륨감과 섹시한 매력은 숨길 수 없었다. 민송아는 임신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잡티 하나 없이 투명한 피부와 흘러 넘치는 관능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2005년 SBS '잉글리시 매직스쿨'로 데뷔한 민송아는 지난해 KBS '연예가중계' 얼짱리포터로 인기를 끈 뒤 KBS '스파이 명월' 등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3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편과 그해 10월 초고속 결혼을 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에는 SBS '자기야'에 출연해 혼전임신과 유산, 다시 임신한 사실을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민송아는 현재 임신 25주차로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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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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