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버거 값만 받고 세트 드려요

맥도날드는 8월 31일까지 불고기 버거의 점심 세트 메뉴인 맥런치 세트를 파격가 2,900원에 판매한다.

불고기 버거는 맥도날드가 한국 고객들을 위해 개발한 대표적인 로컬 메뉴로,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불고기 소스에 잘 재운 패티, 고소한 마요네즈, 신선한 양상추가 어우러진 ‘한국형’ 버거 제품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 불고기 버거 단품 가격이 2,900원인 점을 고려했을 때, 단품을 포함해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파격 프로모션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맥런치 시간에 혜택 받을 수 있다.

맥도날드 조주연 마케팅 전무는 “지난 1996년 출시 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불고기 버거의 인기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회사 동료 및 친구들과 함께 부담 없이 가벼운 점심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