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5일 수요일

화성인 인간복제녀 “서로 닮으려 성형, 남자친구도 공유한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판박이처럼 똑같은 두 사람이 나타났다.



최근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겉옷은 물론이며 속옷, 심지어 얼굴까지 완벽히 똑같은 인간복제녀 박수진, 권지영 씨가 출연했다.



5년 지기 두 친구는 식성, 버릇, 취향뿐만 아니라 인위적으로 절대 맞출 수 없는 부분까지 똑같다고 밝혔다.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생리날짜는 기본이며 서로가 좋아 발에 똑같은 문신을 했고 똑같은 얼굴이 되기 위해 눈, 코, 이마, 보조개 수술까지 감행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향후 10년 간 결혼과 임신을 하지 않겠다는 결혼 포기 각서를 작성했으며 연애 취향까지 똑같아 남자친구마저 함께 공유한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해 출연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 날 녹화에서는 100% 똑같은 모습을 자랑하는 두 화성인의 다른 점 찾기와 30% 부족했던 텔레파시 검증을 통해 이들의 복제 정도를 확인해봤다. 8월14일 방송.





[뉴스엔 권수빈 기자]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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