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10kg 감량, "3분의 1먹고 냅다 뛰었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성예라기자]

김지영이 10kg 정도 체중을 감량해 화제다.



지난 20일 영화 '터치'의 제작보고회에 주연배우 유준상, 김지영, 민병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영은 10kg이상 감량한 날씬한 몸매에 몸매 붙는 파란색 원피스를 입어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쇼트커트로 스타일링한 그의 헤어스타일은 그를 한층 더 날씬하고 날렵해 보이게 도왔다.



한 눈에 봐도 너무나 날씬해진 김지영에게 한 기자가 다이어트 노하우에 대해 묻자 그는 "작품 들어가기 전 너무 뚱뚱했다. 영화 촬영 전에 감독님과 만났을 때 감독님이 '보기 좋다'고 하시더니 영화 찍기 보름 전에 보시곤 '빼야겠다'고 하시더라"며 "전에 제가 먹던 양에 3분의 1정도 먹고 냅다 뛰었더니 살이 빠졌다"라며 비법을 밝혔다.



이어 김지영은 "영화에 들어가서는 앉아 있는 시간 조차 없었고 잠도 잘 못자는 상태였다. 그 정도로 예민했고 촬영을 하면서 점점 더 빠졌다"라고 밝혀 그가 혼신을 다한 연기를 이번 영화를 통해 선보였음을 증명했다.



한편 오는 11월 8일 개봉 예정인 영화 '터치'는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한 가족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사건과 놀라운 기적을 그린 휴먼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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