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일M 노신영기자]
대학 단과대별 '여신스타일'이 화제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학교 과별 여신 스타일'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전공 관련 배역을 맡았거나 평소 이미지가 그 전공의 이미지에 부합하다고 판단되는 여자 연예인의 이미지가 담겨 있다.
먼저 예체능 부문에는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음대 혹은 실용음악과의 여신 스타일로는 꼽혔다. 그는 하얀 피부에 기타와도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음대 여신' 칭호를 받았다. '미대 여신'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화가 한유주 역을 맡았던 배우 채정안이 뽑혔다. 체육대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 '여자 김병만'으로 불리고 있는 활발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전혜빈이 선정됐다.
'공대 여신'으로는 SBS '런닝맨'의 에이스 송지효가 이름을 올렸다. 밝고 남자들과도 잘 어울리는 성격이 선정 이유였다. 배우 이민정은 '꽃보다 남자'에서 재벌 상속녀 역할을 맡으며 얻은 엘리트 이미지로 '경영대 여신'이 됐다.
평소 선행에 앞장서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한지민은 사회복지과, 지적이고 헌신적인 이미지의 한가인은 의대, 단아하고 차분한 박하선은 사범대, 항공사 모델이었던 이보영은 항공대 여신에 등극해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밖에 배우 한예슬은 관광대,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는 건축대, 배우 손예진은 연극대, 배우 박민영은 간호대, 모델 이솜은 패션디자인학과, 배우 박보영은 인문대, 배우 고아라는 무용과 '여신 스타일'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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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M 노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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