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기자]
빅죠 60kg 감량에 숀리가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헬스 트레이너 숀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빅죠 273kg-213kg 현재 60kg 감량 성공. 근력도 좋아졌죠?"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가수 빅죠가 숀리를 자신의 어깨에 메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숀리는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숀리는 "다이어트 성공하면 그땐 내가 업고 강남에서 강남스타일 출게"라는 공약을 내걸어 빅죠의 다이어트 성공에 기대감을 더했다.
빅죠 60kg 감량 소식은 같은 날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도 소개됐다. 이날 다이어트 도전 12주차로 중간 점검을 받은 빅죠는 그간 변화된 몸무게와 허리사이즈를 공개했다.
빅죠의 허리둘레는 65~67인치로 82인치였던 3개월 전에 비하면 15인치 이상이 줄어 들었다. 또한 그의 몸무게는 213.8kg로 3개월 전 몸무게인 273kg에 비해 무려 60kg이나 감량한 수치라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숀리는 "지금 소름 끼쳤다"며 "그동안 많은 이들을 트레이닝했지만 이런 결과를 처음 봤다. 한 달에 20kg씩 감량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빅죠 또한 "눈물 날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한편 빅죠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해 "한때 273kg까지 나갔으나 최근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 녹화분의 촬영은 방송되기 약 한 달 전에 진행된 것으로 현재 그가 20kg를 추가 감량한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이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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