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결혼정보회사가 생각하는 만점짜리 배우자는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한 결혼정보업체가 지난 2년간 3만여명의 회원을 분석, 최고의 배우자 남성과 여성을 각각 한 명씩 선정했다. 선정된 남성은 100점 만점에 98.3점, 여성은 98.4점을 받았다. 이 업체는 만점짜리 배우자감이 전국적으로 약 2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그럼 이 만점 배우자감은 어떤 존재일까.
먼저 남성의 경우, 직업은 의사(박사학위)에 연봉은 2억원이다. 본인 재산이 10억~14억원에 부모재산은 20억~50억원. 키는 180cm에 72kg, 혈액형은 B형. 인상이 매우 좋으며 종교는 없다. 남자의 취미로는 글쓰기와 야구였다.
반면 여성은, 직업이 교수(박사학위), 연봉은 7000만원이다. 본인 재산 1억원 이지만 부모는 남성 쪽과 같이 20억~50억원이다. 키 166cm에 48kg, 혈액형은 B형. 매우 좋은 인상이 필수. 종교는 기독교. 취미로는 사진찍기와 요가다.
이외에도 남녀 모두 부모 등 가족들의 학력이 매우 높은 수준이었으며 음주ㆍ흡연은 안해야 한다. 이들 조건의 남녀는 궁합도 보지 않는다.
suntopia@heraldcorp.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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