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지수인 IQ가 낮은 사람들이 높은 사람들 보다 덜 행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Psychological Medicine' 저널에 밝힌 687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지능지수가 낮은 사람들이 종종 가사수입이 적고 정신건강이 좋지 않아 이로 인해 행복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지능지수가 120-129인 사람들 중에는 43%가 매우 행복하다고 답한 반면70-79인 사람중 12%는 매우 행복하지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능지수가 낮은 사람들을 표적으로 더 많은 도움과 지지를 주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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