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남자와 여자는 똑같은 사물을 보고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건 어쩔수 없는가 보다.
성(性)이 서로 달라 이성(異性)이니 보고 느끼는 관점이 다를 수 있음은 인정해야 할 것 같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같은 현상을 보여주는 재밌는 소재를 다룬 ‘남녀 생각 차이’라는 글과 그림이 올라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다소 희화적으로 부각시킨 면이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웃음의 근거가 될 만한 소재는 됐다.
먼저, ‘미팅할래?’ 라는 권유를 받을 때 남자는 대뜸 ‘예쁘냐?라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여자는 ‘차는 있어?’라고 묻는다는 것.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또한 고급 외제차(벤츠 M Class)가 지나가면 남자는 ‘벤츠 M Class’라고 차명까지 구체적으로 말하는 반면 여자는 그냥 ‘외제차’라고 말한다는 것. 또 다른 외제차(아우디 A6)가 지나갈 때에도 남자는 ‘아우디 A6)’라고 하는데 반해 여자는 똑같이 ‘외제차’라고만 되풀이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옷을 놓고도 천양지차의 반응을 보였다. 옷장 가득 옷이 걸려있는데도 여자는 ‘입을 옷이 없어 ㅠㅠ’라는 생각이고, 옷장에 옷이 두어벌 뿐인 남자는 ‘1주일은 충분하구만 ㅋㅋ’ 이라며 웃는 모습이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제히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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