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7일 목요일

손연재 다이어트 비법, "100g만 늘어도 바로 관리"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기자]

손연재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게스트로 출연한 체조선수 손연재는 "러시아에서 훈련할 때 매일 100g 단위로 체중을 관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손연재는 "아침저녁으로 모든 선수들의 체중을 체크해 체육관에 붙여 놨다. 한번은 코치 선생님이 '여기 먹으러 왔느냐'며 혼을 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한 번은 너무 훈련을 마치고 너무 힘들어서 물 500ml를 다 마신 후 저녁 체중 재는 시간까지 급하게 몸무게를 빼야만 했다"며 "급하게 체중을 빼야 할 때는 사우나에 가서 땀으로 배출해야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손연재 다이어트 비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100g 단위로 관리한다니 너무 힘들겠다", "운동선수들 자기관리가 정말 중요하구나", "나도 사우나에서 땀 빼면 살이 빠질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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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M 마아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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