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우람기자]

'영원한 축구황제' 호나우두(36, 브라질)가 체중 감량 프로젝트에 돌입해 화제다.
지난 21일 브라질 매체 TV GLOBO는 호나우두가 현지 유명 프로그램인 판타스티코(Fantastico)의 체중감량 리얼리티 TV 쇼 코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호나우두는 선수시절 말년에 고질적인 무릎 부상과 갑상선 저하 증세 등으로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2011년 은퇴한 후 그의 몸은 더욱 불어난 상태다.
이에 호나우두는 몸매를 다시 가다듬기 위해 체중감량 리얼리티 TV 쇼 출연이라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호나우두는 해당 프로그램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호나우두의 이번 체중감량의 당면 목표는 오는 12월, 지네딘 지단(40, 프랑스)과 함께하는 자선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몸무게와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한편 호나우두는 해당 TV쇼에서 피검사, 심전도 검사 등을 통해 그의 현재 몸 상태를 정밀 검진 받고 검진 결과를 통한 맞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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