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명문대 여학생의 파격 노출 졸업 사진 '깜짝'

중국 베이징대학 여학생의 파격 졸업 기념 사진이 화제다./웨이보 캡처

[스포츠서울닷컴｜박설이 기자] 중국 명문 베이징대학의 한 여자 졸업생이 상반신 뒤태를 노출하는 파격적인 졸업 기념 사진을 찍어 화제다.

최근 중국 인터넷에는 '베이징대 여학생의 노출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들이 빠르게 확산되며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한 여학생이 상의를 탈의하고 등에 각종 그림을 그려넣고는 학교 곳곳에서 찍은 사진들이었다.

사진에서 이 여대생은 졸업가운을 깔고 그 위에 나체로 엎드리고, 입고 있던 셔츠로 앞을 가린 채 앉아있는 등 기존의 졸업사진들과는 확연히 다른 과감하고 파격적인 시도를 해 눈길을 끈다. 등에는 사진마다 각각 다른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남자친구로 보이난 남자와 커플 사진도 여러 장이다. 남자 역시 상의를 벗고 등에 그림을 그린 채 뒤를 돌아 있고, 여자도 그 옆에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고 서 있다.

이 사진을 찍은 여학생은 온라인 상에서 "영화 '졸업 그 해'를 모방해 나만의 방식으로 가장 순수한 졸업 의식을 치렀다"고 밝히기도 했다. '졸업 그 해'는 대학을 배경으로 한 음악 영화로 21일 중국에서 개봉했다.

여대생의 대담한 졸업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멋져 보인다"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저 남자랑 꼭 결혼해야 할 듯" "기발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fsunday@media.sportsseoul.com

온라인이슈팀 issue@media.sportsseoul.com

[인기기사]

· 개처럼 짖는 개구리 화제, 건드리면 '멍멍'

· '이혼' 톱스타 커플, 법적인 부부 아니었다

· '강남스타일' 기네스북 등재 '좋아요' 신기록

· 이기흥 올림픽 선수단장 "박태환, 나한테…"

· '방이숙' 조윤희 "머리 자르고 다시 태어난 기분"

· 슈퍼스타K4, 속 보이는 편집에 '속고 또 속고'

· 명문대 여학생의 파격 노출 졸업 사진 '깜짝'

· 女 아나운서 "동영상 있다" 소문에 결국 사직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스포츠서울닷컴(ww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