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0일 월요일

‘롤코2’ 박영린 천만원짜리 쌍커풀 수술 “박명수같아” 굴욕


'롤코2' 박영린이 굴욕을 당했다.



8월 19일 방송된 tvN'롤러코스터2'(롤코2)에서 박영린은 친구 김정민 집에 놀러 갔다가 굴욕을 당했다.



이날 롤코2 방송에서 박영린 이연두 지니는 김정민 집에 놀러갔다. 친구들이 집에 들어서자 김정민 어머니가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정민 어머니는 "아이고 이게 누구야. 보자. 누구더라. 못알아 보겠다"며 박영린에게 말을 건넸다. 박영린은 "어머니. 영린이에요"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고 그제서야 김정민 어머니는 "아 영린이구나. 눈 하나 했을 뿐인데. 어쩜 이렇게 얼굴이 달라지느냐"고 물어 박영린을 당황케 했다



김정민 어머니는 이어 "근데 얼마 줬다고? 천만원 줬다고? 그런데 어떻게 하냐. 천만원이나 줬는데 잘 안나와서"라며 박영린에게 굴욕을 줬다.



김정민이 어머니를 말리자 어머니는 "야 네가 그랬잖아. 박명수 눈처럼 됐다고"라고 말해 김정민과 박영린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박영린은 "너는 왜 어머니에게 그런 말까지 하느냐"며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구의 성형 수술에서부터 성격적인 흠까지 부모에게 적나라하게 공개하는 여자들의 실상을 폭로해 박장대소하게 했다.



'롤코2' 시청자들은 "박영린 쌍커풀 천만원 짜리 였구나" "여자들은 엄마한테 별 이야기를 다 하는구나" "정말 굴욕적이다" "김정민 험담 딱 들켰다" "정말 공감간다" "에피소드 정말 빵빵 터진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롤러코스터2'캡처)





박혜진 bra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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