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일 목요일

가방 안에 쏙~ 파우치 음료가 뜬다


휴대성 뛰어나 이동량 많은 휴가 때 제격
아이스 커피·에너지 음료 등 종류도 다양


[스포츠월드]
이동량이 많은 여름 휴가 시, 시원한 음료는 필수. 특히, 최근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음료’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파우치 음료’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바로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것. 병이나 캔 음료보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가뜩이나 무거운 여행 가방 안에도 부담 없이 넣어갈 수 있다. 올여름 휴가에 간편하게 가져갈 수 있는 ‘파우치 음료’를 준비해 보면 어떨까?



▲ 더위에 지쳤을 때 기운 UP! 커피부터 이온 음료까지 파우치로 간편하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파우치 커피’는 파우치 음료의 대표격이다. 1000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커피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만큼 종류도 다양해 여름철 바캉스 음료로 더할 나위 없다.



그 중, 편의점 아이스커피 1위 브랜드인 커피전문기업 쟈뎅의 ‘까페리얼’(사진)은 파우치 커피의 대표 추천 제품이다.



특히, 지난 해 전문화된 이탈리아 로스터기를 도입해 올 시즌에는 커피 맛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합리적인 가격도 강점. 파우치에 담긴 커피와 전용 컵, 얼음을 천원에 함께 구입할 수 있어, 고물가에 휴가 비용도 다이어트하게 되는 올 여름 휴가를 위한 음료로 더욱 제격이다.



파우치 형태로 선보인 이온음료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분말’도 휴가 때 챙겨가면 유용하다. 포카리스웨트 분말은 최근 골프선수 최나연도 즐겨 마신다고 해서 입소문이 났다.



캠핑과 등산을 즐기는 야외 활동객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이 제품은 무겁게 음료를 들고 가지 않아도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포카리스웨트를 만들 수 있다. 1봉지를 1리터의 물에 섞으면 된다.



이와 함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공급해 주는 ‘파우치 에너지 음료’도 활동량이 많아 지치기 쉬운 휴가지에서 즐기기 알맞다. 최근 출시된 젤리형 에너지 음료 ’위더인젤리(weider in jelly)’는 수분 보충이 가능하고 다양한 비타민 성분과 필수 영양소를 갖춰 영양 만점. 산뜻한 청포도 맛으로 청량감도 느낄 수 있다.



류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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