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이혜미 기자] 생수중독녀의 피부 관리 비법이 눈길을 끈다.
3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생수중독녀 이소리 양이 출연해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와 생수에 빠지게 된 계기 등을 공개했다.
하루 무려 5리터의 생수를 마신다는 화성인은 “아침에 일어나서 1.5리터를 마시고 점심엔 들고 다니면서 2리터를 마신다. 그리고 저녁에 1.5리터를 더 마신다”라고 고백했다. 성인 평균 섭취량인 0.8리터는 물론 권장량인 2리터도 훌쩍 뛰어넘는 양으로 MC 이경규가 “물배가 따로 있다”라 평했을 정도.
그러나 물을 많이 마시는 만큼 생리현상도 잦을 터. 이에 화성인은 20분에 한 번씩 볼일을 본다며 “무용과 수업 중 교수가 점프를 시킬 때가 있는데 하루는 나도 모르게 찔끔했다”라고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런 고충을 마시면서까지 생수에 빠지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피부. 화성인은 “2년 전엔 피부상태가 좋지 않았다. 피부과에 가서 물과 약을 처방 받았는데 물이 내게 맞는다고 생각을 했다. 피부개선 효과가 있더라. 물로만 피부를 가꾸게 됐다”라고 계기를 밝혔다. 생수를 고집하는 이유로는 ‘깨끗함’을 꼽았다.
이 밖에도 화성인은 감기, 유연성에 도움을 준다는 자신만의 생수특효약 레시피를 공개하는가하면 오직 생수로 7kg 감량에 성공했다며 경악의 다이어트 비법 등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생수중독녀 외에도 노출거부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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