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트 판 캡처]
해외 여행을 다녀온 시어머니의 ‘시누이 사랑’에 분통을 터뜨린 한 30대 며느리의 글이 화제다.
인터넷 포털 네이트 판에는 30대 주부의 사연이 올라왔다. 시어머니 생신을 맞아 해외여행을 보내드리려고 부부가 230만원을 드렸는데, 돌아온 시어머니가 큰 딸을 위해서 화장품 몇 개, 작은 딸을 위해서는 명품 지갑, 아들을 위해서는 담배 한 보루를 사온 것. 정작 며느리에게는 아무 것도 없었다.
이에 아들이 어머니에게 “며느리 것으 없느냐”고 물어봤더니 “돈이 없어서 며느리 것은 생각 못했다”며 웃어넘겼다고 한다.
글을 쓴 주부는 “남편은 금연한지 6개월이고, 시누이들은 여비 한 푼 챙겨드리지 않았다”면서 “이게 며느리인가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며느리에게 아들을 빼앗겼다 생각해서 그렇다” “이제 시어머니 해외 여행은 다 가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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