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I컵녀 등장에 누리꾼 놀라…I컵녀 "축소 수술할 것"

화성인 I컵녀 /사진=tvN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큰 가슴으로 고충을 겪었던 화성인 I컵녀가 결국 축소수술을 한다.

3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I컵녀 박채리 씨의 사연이 공개돼며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성인 I컵녀는 속옷 사이즈만 I컵에 이르는 부담스런 사이즈. 그는 수영장에서도 수영복을 착용하지 않은 모습으로 "남들 시선이 안 좋다"며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화성인 I컵녀는 글래머 붐에 대해 "너무 크면 예쁘지 않다"고 말하며 유학 중 하숙집에서 생활을 했을 때 "주말마다 여행을 갔는데 다른 친구들이 옷에 신경을 쓸 때 난 붕대로 가슴을 가렸다"고 말했다.

화성인 I컵녀의 상태를 진단한 성형전문의는 "이 체구에 이 정도 가슴이라면 무겁다"며 충분히 고민될 상황이다"고 말했고 I컵녀 역시 수술을 앞두고 "축소술 후에는 당당하게 어깨를 펴면서 몸도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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