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피부’ 오서정이 무사히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에서는 청순한 외모 및 깨끗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지원자 오서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서정은 자기소개에서 자칭 ‘18살 꿀 피부 오서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고, 제작진 역시 “진짜 연예인 같다. 백옥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존경하는 선배는 아이유이며 가수의 꿈에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슈퍼스타K4'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힌 오서정은, 이후 맑고 깨끗한 목소리 및 능숙한 피아노 연주로 '비디오 킬 더 라디오스타(Video killed the radio star)'를 불러보였다.
이에 이승철은 “처음 들으면 혹하지만 계속 들으면 질릴 수 있는, 하지만 가능성은 굉장히 보이는 보컬이다. 노래에 진지함을 보여주면 괜찮은 성적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는 평을, 김태우는 “‘슈퍼스타K4'를 통해 본인을 발전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평을 남기며 합격점을 줬고, 오서정은 무사히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심사위원 이승철과 동명이인, 79세 도전자, 조폭출신 2인조 힙합 그룹 테이커스, 홍대 인기밴드 소울라이츠, 15세 참가자 나찬영, 성형 중독남 임우진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지원자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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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설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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