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불만 토로,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런 말을…”

[맥스무비=김규한 기자] 티아라가 소속사 사장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에는 티아라 멤버 소연, 효민, 보람이 출연한 가운데 “소속사 사장님께 할 말이 있으면 해 보라”는 말에 그 동안의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비장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선 소연은 “데뷔 이후 지금껏 휴가가 없었고 최근 1년 동안은 단 하루도 쉰 적이 없다”고 밝혔다.



소연의 말에 MC 김구라가 “비교적 활동 안 하는 멤버들도 있지 않으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입을 모아 “지금 이 시간에도 다른 멤버들은 다른 스케줄이 있다. 어디선가 뭐든 다 하고 있다. 단 한 명도 쉬는 멤버 없이 매일 일정을 소화한다”고 답했다.



티아라는 SBS E! 방송에서도 “많이 자면 2시간, 정말 바쁠 때는 30분 수면, 어쩔 땐 그냥 씻고 나온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티아라의 이 발언에 네티즌들은 “잘 시간도 제대로 없을 것 같다 “건강 챙겨가면서 활동했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 멤버 은정은 가수 활동 외에 종합편성채널 jTBC , MBC 로 활동 중이다. 지연은 KBS-2TV 방영을 앞두고 있다. 지연, 효민, 소연은 뮤지컬 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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