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여자친구의 마지막 선물 사연이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자친구의 마지막 선물 사연이 올라왔다. 이는 '여자친구가 이발하라고 돈 만원을 쥐어 주던데'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는 한 남자가 여자친구와 헤어지던 날에 받은 선물들에 대해서 쭉 나열해 놓은 것이다. 남자의 여자친구는 이발비 만 원과 목욕탕 비를 주면서 남자친구에게 아량을 베푼다.
심지어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옷까지 사입히며 애정을 과시한다. 그런가 싶더니 여자친구는 "이제 깔끔해지고 말쑥해지고 멋있어졌으니까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며 이별을 선언한다. 마지막에 반전이 관건이었던 것.
남자는 "이게 마지막 사귀었던 애랑 마지막 날 했던 일인데 내가 다시 연애 같은 걸 해볼 수 있을까"라며 가슴 아파한다.
여자친구의 마지막 선물을 본 네티즌들은 "왠지 서글프다. 여자친구의 마지막 선물 아련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여자친구의 마지막 선물 받고 남자는 기분이 어땠을까?", "남자친구가 맘에 안 들었나. 진짜 좋은 여자를 만나길 바라는 건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이니스프리, 멤버십데이맞아 오늘부터 2일간 최대 30% 할인
▶ 쉐보레 트랙스, 파리모터쇼 최초 공개… 국내 출시는 언제?
▶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호주 캐나다 독식? "서울은 어디 있나 봤더니…"
▶ 초대형 괴물 나방, 길이가 무려 30cm! 게다가 날개에 뱀이? '헉!'
▶ 실제로 있는 집, 조각내서 퍼즐맞추기 하는거야? "건축가 상상력 甲"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