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비키니대회를 위해 전국을 누빈다는 비키니대회녀가 출현했다.
13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비키니대회녀 서아라 씨의 비키니로드가 공개됐다.
비키니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질주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화성인은 대회에 앞서 호일을 이용한 태닝노하우를 따로 가지고 있을 정도로 비키니대회자체에 익숙한 모습이었다. 일상에서도 비키니를 착용하는 과감함으로 시선을 잡아 끈 그녀는 클럽에서도 비키니차림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렇듯 비키니사랑이 넘치는 그녀가 소유하고 있는 비키니만 무려 50벌. 비키니에 투자한 돈만 500만 원에 이르렀다.
몸매관리도 남달랐다. 화성인의 방은 헬스클럽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다양한 운동기구들로 가득했다. 가슴에서 허리 힙으로 내려오는 라인이 비키니 맵시의 완성으로 그녀는 유산소 운동에서 라인운동으로 이어지는 자신만의 몸매관리법을 공개했다.
그렇다면 화성인이 비키니대회에 애정을 쏟게 된 이유는 뭘까. 행사진행과 잡지 뷰티모델 등으로 활동했었다는 화성인은 “나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내가 어린나이가 아니다보니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많다. 난 아직 괜찮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도전하는 마음으로 비키니대회에 나가게 됐다”라는 것이 화성인의 설명.
마지막으로 화성인은 “내 비키니차림이 좋다는 애들도 있고 당장 옷을 입으란 애들도 있다. 그런데 무슨 상관인가. 내가 이렇게 입는다는데”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자신의 선택에 대한 자긍심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키니대회녀 외에도 42세의 청순동안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 = tvN ‘화성인 X파일’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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