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6일 목요일

2012년 F/W 핫한 네일 컬러, '레드 & 누드'




[머니투데이 스타일M 성예라 기자][가을엔 다양한 레드 컬러의 향연…튀는게 싫다면 누드 컬러 발라봐]



네온 컬러가 유행하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다가왔다. 올 가을에는 레드와 누드가 네일 컬러의 대세로 떠올랐다. 발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는 정렬의 레드 컬러와 심플하면서 로맨틱한 컬러의 대명사 누드 컬러를 한번 발라 보자.



◇발랄·섹시의 아이콘, 밝은레드 컬러 네일



사진=홍봉진, 이기범, 임성균, 이동훈, 송희진 기자, 남윤호 인턴기자
밝은 레드 컬러는 다양한 나이대의 스타들이 선보이는 컬러이다.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부터 배우 고소영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 레드컬러를 선호한다. 피부가 흰 여성들이 이 컬러를 바를수록 상큼하면서 요염한 느낌이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된다. 특히 밝은 레드 컬러는 블랙 또는 레트 컬러의 의상과 맞춰 발라준다면 좀 더 센스 있는 패션이 완성 될 것이다.



사진=안은나, 류승희 인턴기자
밝은 레드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프렌치 스타일 네일 아트로 포인트를 주는 것은 어떨까. 배우 고소영은 프렌치 스타일 네일아트를 선보여 평범한 손톱에 변화를 주었다. 그룹 걸스데이 멤버인 민아는 레드 컬러의 프렌치 네일아트와 또 다른 컬러를 믹스해 깜찍한 매력을 과시했다.



◇고혹함과 우아함의 아이콘, 와인 컬러 네일



사진=오센, 이동훈 기자, 최준필 인턴기자
밝은 레드 컬러는 어느 상황에나 무난한 스타일인 반면 와인 컬러는 공식행사에서 주로 입는 클래식한 의상과 잘 어울린다. 결혼식장을 찾은 신민아와 배우 손태영은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와인 컬러를 선택했다. 또 공식석상에 오랜만에 등장한 배우 윤은혜와 고소영은 어두운 계통의 의상과 함께 와인 컬러를 선보여 우아미를 발산했다.



◇청순·깔끔의 아이콘, 누드 컬러 네일



사진=이동훈, 이기범 기자, 양동욱, 안은나 인턴기자
누드톤 손톱은 어떤 피부색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이 컬러는 살색과 비슷해 오랫동안 발라도 쉽게 질리지 않는다. 특히 누트톤은 살색과 비슷해 바르기 전 손톱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매니큐어를 바르기 전 큐티클 제거와 로션 바르기 등으로 깨끗이 관리한다면 손이 한층 깔끔해 보일 것이다.



배우 박시연은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주로 누드컬러의 네일아트를 선택했다. 여기에 화려한 액세서리 또는 빨간 립스틱을 발라 손톱 외의 다른 곳에 포인트를 줘 고상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옅은 메이크업과 하늘색 드레스를 입은 고준희는 누드 컬러 네일 아트를 함으로써 청초하면서 순수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는 가을 여자로 완벽히 변신하기 위해 전체적 의상을 베이지 컬러로 일치시켰다. 여기에 수수한 누드 컬러 네일아트를 선보여 코디의 통일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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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M 성예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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