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이성에 대한 환상이 깨지는 순간이 각각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31일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츄는 20~30대 미혼남녀 1872명(남 985명, 여 887명)을 대상으로 '이성에 대한 환상이 연애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절반 이상이 '고약한 그녀의 체취'를 꼽아 1위를(53.9%) 차지했다.
2위는 '트림, 가스 등 생리현상'이었고, '무심코 튀어나온 욕설' '맨 얼굴은 완전 딴판' '불룩 뱃살, 왕 팔뚝'이 그 뒤를 이었다.
여성은 '사소한 일에 삐쳐 침묵'하는 남성을 1위(55.5%)로 꼽았다.
그 뒤로 '행인과의 시비에 모른 ' '물건 흠집에 노발대발' '침 튀겨가며 남 흉보기' '좀 다쳤다고 폭풍 엄살'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네티즌들은 "남녀 차이가 심하다" "남자는 역시 외모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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