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6일 목요일

청초vs시크, 한효주의 반전 패션스타일 분석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페미닌-카리스마 넘나드는 그녀의 스타일링…볼드한 액세서리 믹스매치 연출]



최근 영화 '광해'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한효주의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며 가벼운 메이크업을 즐기는 그녀가 즐겨 착용하는 공식석상과 사복차림은 어떤 스타일일까. 장소에 따라 반전 매력을 뽐내는 한효주의 패션스타일을 분석해봤다.



◇청초한 공식석상 vs 시크한 사복차림



한효주는 공식석상에서 원피스 패션을 주로 선보였다. 그녀는 172cm의 큰 키로 무릎까지 오는 길이나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원피스를 입고 황금비율 몸매를 과시했다. 여기에 그녀는 깔끔한 생머리 또는 여성스러운 웨이브 헤어를 풀어 내리고 청순미를 뽐내거나 자연스럽게 컬을 만든 모발을 느슨하게 묶고 단아한 이미지를 풍겼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페미닌한 스타일로 여성미를 한껏 뽐낸 한효주는 시크한 사복차림으로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그녀는 평소 짧은 반바지나 레깅스를 입고 긴 다리를 자랑했다. 또한 그녀는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헤어스타일에 몸매를 드러내는 타이트한 스키니 진을 입고 가죽소재가 더해진 재킷을 걸쳐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여성스러운 앵클 스트랩 vs 카리스마 워커



한효주는 원피스차림에 '앵클 스트랩 슈즈(Ankle-strap Shoes)' 착용했다. 발목 부분을 끈으로 감거나 묶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앵클 스트랩 슈즈는 발목을 감싸 안정감 있게 신을 수 있고 가는 발목을 부각시키는 장점이 있다. 한효주는 새틴이나 가죽 소재가 덧대어진 구두를 신고 전체적인 룩에 여성미를 배가했다.



캐주얼한 사복을 즐겨 착용하는 한효주는 발목 위로 올라오는 워커를 즐겨 착용했다. 그녀는 짧은 반바지에는 굽이 낮은 레이스업 워커를 신고 발랄한 룩을 연출하는가하면 짧은 미니스커트에는 굽이 높은 워커힐을 신고 섹시미를 자아냈다. 특히 그녀는 목이 짧은 워커에 스트라이프 양말을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엿보였다.



◇볼드한 액세서리 & 깔끔한 실버 주얼리



한효주는 환하게 연출한 피부에 빨간 입술과 선명한 눈매로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반면 그녀는 단아한 외모와는 다르게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것을 즐겼다. 그녀는 캐주얼한 옷차림에는 두꺼운 체인이나 커다란 장식이 달린 목걸이를 믹스매치 하고 단정한 원피스 룩에는 커다란 장식의 실버 귀걸이나 볼드한 반지를 착용해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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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M 마아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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