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8일 목요일

이상민 탁재훈 폭로 "카드값 2000만원 이상 밀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강선미 기자]

ⓒ채널A '쇼킹'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프로듀서 이상민이 컨츄리꼬꼬 탄생 비화를 폭로했다.



이상민은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쇼킹'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내가 컨츄리꼬꼬를 만드려고 6개월 이상 재훈이 형을 쫓아다녔다"며 "재훈이 형은 음악적인 허세가 있다. 음악적 지식은 없는데 어떤 음악을 해야 멋있게 보이는지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민은 "사실 컨츄리꼬꼬라는 이름이 약간은 우습지 않냐. 계속 한다, 안한다 말을 바꾸더니 결국 계약한 이유가 카드값 때문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MC 탁재훈은 "카드값 독촉 때문에 음악에 집중하지 못했다. 가난 보다 더 힘든 게 독촉이다"고 고백했다.



이상민은 "계약금으로 탁재훈에게 2000만원, 신정환에게 500만원을 줬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탁재훈은 신정환의 500만원 계약금 중에서 300만원까지 빌려갔더라. 카드값 때문이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일으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탁재훈 씨 카드값이 도대체 얼마나 밀렸던 거예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래도 컨츄리꼬꼬가 탄생했으니 좋은거죠"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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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M 강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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