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영 기자] 최근 공식석상에 세 명의 스타가 똑같은 아이템과 동일한 코디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 주인공은 김희애, 성유리, 서현.
이들은 화이트 셔츠에 미니스커트 혹은 쇼트팬츠를 매치했으며, 게다가 셔츠의 앞은 넣고 뒤만 빼놓는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동일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세 스타 모두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점이다.
김희애는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바디라인과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화이트 셔츠에 하얀 천에 먹물이라도 엎지른 듯한 동양적인 느낌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심플한 블랙 슈즈를 신어 세련된 분위기와 더불어 클래식한 우아함을 더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평소 조신한 이미지의 소녀시대 서현은 약간은 도발적인 퍼플 스커트로 성숙한 매력을 내뿜었다. 화려해 보일 수 있는 스커트가 화이트 셔츠와 매치되어 과하지 않은 멋을 냈다. 슈즈는 웨지힐을 신어 발랄한 매력까지 더했다.
성유리는 캐주얼한 스트라이프 쇼트팬츠를 매치해 좀 더 발랄한 연출을 했다. 여기에 오렌지 컬러 스카프로 원 컬러 포인트를 주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블랙 부츠가 다소 답답한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웨스턴 분위기를 연출해 자유로운 이미지를 줬다.
ji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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