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생일파티를 경험한 김수현 씨 |
깜짝 이벤트는 힘들 때일수록 더 감동스럽기 마련이다.
'미스코리아 2012' 합숙이 펼쳐지는 제주 스프링데일에서는 때 아닌 축하파티가 벌어졌다. 현장스텝들이 참가자중 한명의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준 것.
참가자들은 금일 저녁 헤어&메이크업 교육 중 호명되는 순서에 따라 시험장으로 이동해 군무, 워킹, 합창 테스트를 차례대로 통과해야 하는 강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테스트도중 생일을 맞은 김수현 씨가 교육현장으로 돌아오자 스텝들은 미리 준비했던 케이크와 폭죽으로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동기들이 불러주는 생일 축하노래를 들은 김수현 씨는 눈물을 터트렸다.
생일을 맞은 김수현 씨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감사한 선물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본선까지 열심히 해서 모두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합숙기간 속에서도 생일을 축하하며 서로를 격려한 참가자들은 앞으로 8일남은 본선대회까지 문화행사, 선배와의대화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해 낼 계획이다.
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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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했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눈물을 터트렸다. |
친구들과 다정한 포즈로 한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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