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8일 목요일

'완판녀' 김하늘 스타일 화제 "니트의 품격을 입다"







[김지일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서희수로 열연 중인 김하늘이 품격 높은 니트 스타일로 완판녀 대열에 합류했다.

극 중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의 윤리 교사로 등장하는 김하늘은 차분하면서도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직장 여성들의 스타일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40대 꽃중년 장동건을 첫 눈에 반하게한 김하늘의 매력은 엉뚱하고 귀여운 여성스러움. 이때 내추럴하면서도 로맨틱한 롱 웨이브 헤어와 여성스런 패션 스타일은 그의 사랑스러움을 한층 극대화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때 주목할만한 스타일은 니트를 활용한 섬머룩이다. 포근하고 부드러운 소재의 니트는 자칫 더워 보일 수 있다. 때문에 김하늘은 밝고 가벼운 컬러의 니트를 선택해 차분하고 페미닌한 이미지를 표현해 냈다.

드라마 속 김하늘은 캐주얼한 홈웨어부터 스포티한 운동복, 포멀한 세미 수트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타이트한 핏이 돋보이는 화이트 스키니진과 연한 핑크 컬러의 루즈 핏 니트를 입어 편안한 분위기를, 속이 비치는 시스루 니트에 셔츠를 레이어드하여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양한 니트룩 가운에 가장 큰 관심을 얻은 것은 바로 베이지 컬러 니트다. 가운데 절개선 사이로 시폰 디테일이 더해진 반소매 니트에 같은 톤의 주름 스커트를 매치한 김하늘은 우아하면서도 페미닌한 커리어우먼룩을 완성했다.

이에 방송 직후부터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베이지 컬러의 니트는 '파비아나 필리피'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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