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예은 기자]여성복 모델로 활약하며 2030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연희와 하지원이 비슷한 듯 다른 바캉스 룩을 선보였다.
조이너스의 얼굴 이연희가 보여준 바캉스 룩은 하늘하늘한 쉬폰과 자연스러운 언밸런스 스타일. 한없이 여성스러운 쉬폰 스커트에 밀리터리 룩 느낌의 카키 컬러 베스트를 겹쳐 입는 식으로 지나치게 로맨틱해지는 것을 피했다.
블랙 앤 화이트의 기하학적인 패턴, 태슬로 된 스커트 밑단 등이 에스닉한 느낌을 주는 원피스 및 각종 컬러의 레오파드 패턴을 활용한 셔츠, 원피스 등의 아이템도 등장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모델인 하지원의 스타일은 이와는 또 달랐다. 조금 더 연령대가 올라간 만큼 보다 '딱 떨어지는' 옷맵시를 추구했다.
블랙&화이트의 자잘한 도트 패턴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정강이까지 내려와 허리부터 다리까지의 실루엣을 살렸고,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검은 점이 찍힌 화이트 쉬폰 원피스, 바다를 연상시키는 그린&블루 컬러 원피스를 입을 때는 하늘하늘한 쉬폰 소재인 대신 볼드한 허리띠로 분명한 경계를 만들었다.
이연희와 하지원의 스타일로부터, 20대부터 40대까지 넓은 연령층의 여성들 사이에서 청량한 느낌을 주는 쉬폰 소재가 인기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도트, 레오파드, 플라워 패턴 등 강렬하고 다양한 컬러의 패턴이 뜨거운 여름의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음 또한 느낄 수 있다.
yel@osen.co.kr
<사진>조이너스, 크로커다일레이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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