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여자들의 가방이 '어메이징'해졌다

[OSEN=최지영 기자] 무더운 여름철 한결 가벼워진 스타일에 에지를 더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것은 언제나 여자들의 워너비 아이템 백.

올 여름 여자들의 스타일에 악센트를 더해 줄 시크하고 트렌디한 파이톤(뱀 혹은 구렁이)과 오스트리치(타조) 스킨 스타일의 백을 제안한다.

▲ 시크하고 강렬한 파이톤 스킨 스타일 백

 

올 여름 도시적이고 시크한 파이톤 프린트가 더해진 백이 고급스럽고 엣지 있게 연출하기 좋아 여심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러한 백은 이번 시즌 소가죽 소재로 출시된 것이 특징으로 내구성이 좋으며 가격 또한 합리적이라 인기다.




더불어 넉넉한 수납공간과 인사이드 포켓 처리로 실용성까지 생각한 빅 사이즈의 파이톤 프린트 백이 주목 받고 있으니 참고해도 좋다. 조명에 비춰 반짝이는 매력적인 파이톤 프린트 백을 블랙 컬러의 미니멀한 원피스, 디자인이 절제된 오픈 토 하이힐과 매치하면 색다른 페미닌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 상큼하고 유니크한 오스트리치 스킨 스타일 백

 

타조 가죽을 뜻하는 일명 ‘오스트리치’의 질감이 두드러진 백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스타일을 제대로 살려 줄 매력적인 에시드 컬러가 더해진 디자인의 백이 무더운 여름을 강타한다.

이러한 백은 볼륨감 있는 엠보싱이 특징으로 여기에 컬러가 주는 신선하고 화려한 멋이 믹스 되어 여성들의 썸머 스타일에 상큼함과 유니크 함을 불어 넣는다.

럭스앤버그(Lux&Berg) 관계자는 “오스트리치 스킨 스타일의 백은 자유롭고 캐주얼한 룩을 즐기는 여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백 스타일로 올 여름 가장 손쉽게 트렌디함을 과시할 수 있는 핫한 아이템이다”라며 “루즈 핏의 가오리 티셔츠에 데님 팬츠, 메탈 로고가 돋보이는 플랫 슈즈를 매치한 후 무심한 듯 가볍게 컬러와 질감이 두각을 나타내는 이러한 토트백을 들어 리얼 웨이의 패션 강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jiyoung@osen.co.kr

<사진>럭스앤버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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