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지드래곤이 프랑스 파리에서 패셔니스타로 인정받았다.
프랑스 파리 패션 매거진 '나우 패션'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릭 오웬스 2013 S/S 콜렉션에 참석한 지드래곤 스타일을 집중 분석했다. 지드래곤의 스트리트룩을 스타일별로 나눠 포토섹션에 게재했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드래곤은 펑키 스타일을 소화했다. 포인트는 앞부분 전면이 골드 스터드로 장식된 바지. 머리서도 눈에 띌 정도로 화려했다. 대신 티셔츠는 블랙으로 심플하게 매치해 균형을 맞췄다.
핑크색 헤어 역시 포인트 중 하나였다. 지드래곤은 백발 헤어에 이어 핑크색으로 염색한 상태. 가르마를 5대 5로 정갈하게 나눈 것도 인상적이었다. 작은 머리가 더 돋보이는 헤어 스타일이었다.
액세서리 매치도 감각적이었다. 지드래곤은 볼드한 실버 롱 목걸이를 착용했다. 여기에 팔찌와 반지를 여러개 레이어드했다. 빨간색 체크 무늬가 그려진 스니커즈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지드래곤 패션에 파리지엥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지드래곤 사진이 게재되자 순식간에 댓글들이 달린 것. 현지팬들은 "'판타스틱 보이'가 파리에 왔다'며 "지드래곤 패션 모든 것을 사랑한다"라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출처='나우 패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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