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준범 기자]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바캉스 준비가 한창이다. 화창한 날 바캉스를 떠나는 만큼 스타일에 신경을 안 쓸 수 없다.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옷 선택도 중요하지만 주얼리에 무게를 싣는 것 또한 중요하다.
주얼리는 심플한 의상에 강력한 포인트를 주며, 화려한 의상은 더욱 빛을 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 여름을 닮은 내추럴 주얼리
나뭇잎이나 꽃잎 등 자연을 소재로 디자인한 내추럴한 디자인의 주얼리들은 자연에 한 걸음 다가간 듯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최근에는 나무를 깎아 만든 볼드한 뱅글이나, 라피아 야자 나무 잎에서 뽑아낸 라피아 소재로 만든 주얼리 등 자연 소재를 직접적으로 사용한 주얼리 역시 눈에 띈다.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자연에서 모티브를 딴 내추럴 디자인의 주얼리는 이국적인 느낌의 프린트 의상이나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의 롱 드레스와 매치하면 에스닉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완성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특히 여성을 가장 여성답게 만들어 주는 플라워 주얼리는 그 어떤 룩과 연출해도 로맨틱한 느낌을 선사하기 때문에 언제나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내추럴 주얼리를 의상과 매치할 때는 하나 보다는 두 세 개 정도 레이어드 해서 연출하는 것이 좋다. 헤어스타일은 가볍게 말아 올리거나 느슨하게 전체를 묶어 주어야 주얼리도 돋보이면서 더욱 자연스러운 연출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스타일의 빛, 네온 컬러 주얼리
형광빛이 감도는 노란색, 화끈한 핫 핑크와 오렌지 컬러 등 강렬한 비비드 컬러와 네온 컬러는 여름 시즌 없어서는 안 될 핫 컬러임에 분명하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더욱 더 빛을 발하는 네온 컬러의 아이템은 과감한 바캉스 룩을 완성할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에너지가 넘쳐 보여 보는 이들의 눈까지 즐겁게 한다.
특히 핫팬츠와 슬리브리스 등 디자인이 심플한 의상이나 단색 컬러의 수영복과 매치하면 개성 있으면서도 생기 있는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한 여름을 대표하는 눈부신 네온 컬러의 주얼리들은 대체적으로 심플한 것을 선택하되 크기나 컬러는 과감하게 연출 하는 것이 좋다.
junbeom@osen.co.kr
<사진>필그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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